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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끝엔 그대가 있어요(드라마 라이브 OST)

가수 한동근
작사 지훈
작곡 로코베리, 베리, 로코
앨범 라이브 OST Part2
발매 2018.03.25

 

전국에서 제일 바쁜 '홍일 지구대'에 근무하며 일상의 소소한 가치와 정의를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바쁘게 뛰며 사건을 해결하는 지구대 경찰들의 이야기



지금까지 나온 경찰 드라마는 사건 위주의 드라마 일색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경찰이 독립적 수사권을 갖지 못한 것이 현실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그들이 수사를 독립적으로 진행하고 해결하는
대단한 공권력인 것처럼 보여져왔다.

경찰의 위대함을 강조한 대가로 국민에게
경찰에 대한 거리감과 위화감을 준 것이다.

저렇게 대단한데 왜 아직도 세상은 이 모양인가?
강한 권력엔 눈감고, 약자에겐 무자비한 결과 아닌가?
국민, 시민과 대립각 속에서 그들, 경찰을 보게 한 것이다.

[Live]는 생생한 취재를 통해,
경찰이 시민(국민)들에게 공권력으로 각인되기보단
대다수의 경찰이 이야기하는,
제복 입은 성실한 국민과 시민, 민원과 치안을 해결하는(시달리는)
감정노동자로 기억되길 바라는 염원을 담으려 한다.

내 아버지, 내 형제, 내 아들이 사선에 서서,
과도한 직무를 수행하고, 소소한 정의를 지켜내는 모습은
장르물적 재미와 뜨거운 감성을 선사하는,
신선하고도 진한 감동의 드라마가 될 것이다.

주변에서 툭 튀어나온 듯 생생한 주변 인물 같은,
판타지가 사라진 주인공을 통해
평범의 가치를 말하는 드라마
드라마의 최우선 가치는 공감이다.

[Live] 속 드라마의 주인공들은
일상의 희로애락 속에 사는 나와 다르지 않은 인물들이다.
허세 있고 쪼잔하고 생계를 위해 비굴해지다가도,
가족이나 시민, 동료를 위해 자신의 안위를 버리고
다시 사선에 서는 사람들이다.
정의는 대단한 것이 아니라 상식의 선에서 지켜낼 수 있는,
막연한 이상이 아니라 단체는 물론 개인에게도 양보할 수 없는
일상의 소중한 가치라는 담론이 가능한 드라마를 만들어,
지금과 미래의 사회에 대한 희망을 말하고 싶다.
대단한 지도자, 권력자 한두 사람이 이 나라를 만들어 온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발로 뛰는 대다수 국민이 이 나라를 지키고 만들어 왔다는
뜨거운 사실을 있는 그대로 전하고 싶다.


 

 

드라마 "라이브"는 2018년에 방영된 대한민국의 드라마입니다. 이 드라마는 현실적인 경찰 생활과 그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현장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과 인물들의 성장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라이브"는 현장에서 일하는 경찰관들의 일상과 업무, 인간관계를 중심으로 한 드라마로, 실제 경찰의 생활과 고민, 열정, 그리고 위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경찰들의 사회적인 역할과 어려움을 다루면서도 그들의 인간적인 면모와 희생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라이브"는 현실감 넘치는 스토리와 몰입도 높은 연기, 밀도 있는 대사들로 시청자들에게 큰 인상을 주었습니다. 또한, 사회적인 문제와 가치에 대한 고민을 담고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과 생각거리를 제공하였습니다.
이 드라마는 정확한 현실성과 재미로 인해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배우들의 연기력과 작가의 스토리텔링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은 작품입니다. "라이브"를 통해 경찰들의 일상과 업무, 그리고 인간적인 이야기를 경험하며 사회적인 문제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