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추천 01. 나의아저씨

 

- 방영 2018.03.21 ~ 2018. 05.17 (16부작)
- 출연 이선균, 아이유, 고두심, 박호산, 송새벽, 이지아 등
- 작가 박해영, 감독 박지현, 이명진
 

 
 

“삶의 무게를 버티며 살아가는
아저씨 삼형제와
거칠게 살아온 한 여성이 서로를 통해
삶을 치유하게 되는 이야기”

 

 

잘사는 사람들은 좋은 사람 되기 쉬워

- 5화, 지안

 
 

누가 욕하는거 들으면 그 사람에게 전달하지마.
너희들 사이에는 다 말해주는게 우정일지 몰라도
어른들은 안그래.
괜히 말해주면 그 사람이 널 피해.
내가 상처받은걸 아는 사람 불편해,
그냥 보기 싫어, 아무것도 모르면 돼
그럼 아무일도 아니야.

- 6화, 박동훈

 
 

인간은 평생을 망가질까봐 두려움에 떨며 살아요.
전 그랬던것 같아요.
처음에 감독님이 망해서 정말 좋았는데,
망한감독님이 아무렇지 않아 보여서 더 좋았어요.
'망해도 괜찮은거구나.', '아무것도 아니었구나.'
'망가져도 행복할 수 있구나.' ... 그냥 안심이 됐어요
이 동네도, 사람들도, 다 망가진거 같은데,
전혀 불쌍해 보이지가 않아요.
절대로... 그래서 좋아요. 날 안심시켜줘서

- 7화, 최유라

나같아도 죽여
내 식구 패는 새끼들 다 죽여

- 9화, 박동훈

 
 
 

네가 대수롭지 않게 받아들이면
남들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
네가 심각하게 받아들이면
남들도 심각하게 생각하고,
모든 일이 그래. 항상 네가 먼저야
옛날 일, 아무것도 아냐.
네가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니야.

- 12화, 박동훈

 
 
 

생각해보니 그렇다.
어려서도, 인생이 안 힘들진 않았어.

- 12화, 정희

 

 

 

 

"나의 아저씨"는 2018년에 tvN에서 방영된 대한민국의 드라마로, 인간의 우정과 위기를 다루는 작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현실적인 이야기와 깊은 인간성을 그려내며, 사회적인 문제들을 다루어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나의 아저씨"는 세상에 힘들게 살아가는 세 남자와 하나의 여자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주인공인 박동휘(이선균 분)는 일자리를 잃고 어려운 상황에 처한 중년 남성으로, 그의 삶에 희망과 변화를 가져다 주는 것은 예기치 못한 인연과 우정입니다. 이들은 서로를 힘들게 살아가는 동기로서의 지지자가 되며, 각자의 문제와 고난을 함께 극복해 나갑니다.
"나의 아저씨"는 인간의 감정과 삶의 힘듦을 솔직하게 그리고 있으며, 현실적이고 따뜻한 이야기를 통해 공감과 위로를 전달합니다. 드라마는 주인공들의 성장과 이야기를 통해 우정과 희망의 의미를 강조하며, 가족과 사회적인 문제에 대해 다양한 관점을 제시합니다.
"나의 아저씨"는 탁월한 연기력을 가진 배우들의 연기와 함께, 깊이 있는 스토리와 현실적인 분위기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 드라마는 방송 이후에도 인기를 얻어 재방송이나 인터넷으로 다시 보기 서비스를 통해 감상할 수 있습니다.
"나의 아저씨"를 시청하면서 인간의 우정과 위기를 통해 성장하는 이야기를 함께 체험해보세요. 그 속에서 감동과 공감을 느끼며, 삶의 가치와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 이 글의 모든 사진 등 저작권은 TVN에 있습니다.